'겨울 끝·업권법 시행' 내년 기대하는 코인업계
ETF·반감기發 시세 상승 예상 가상자산 업계는 올해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테라-루나 폭락, FTX 파산 등 대형 악재 여파가 올해까지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 여파로 여러 기업들이 파산하고, 유입되는 투자금도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런 상황이 반전될 것이란 예상이 많다. 국내외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2년여간 지속된 하락장이 끝나갈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련된 업권법이 국내외에서 본격 시행되는 첫 해란 점도 이런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 가상자산 시장 호재도 예고돼 있다. '무법지대'로 평가되던 시장..
경제/블록체인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