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가전 메이디, 자체 브랜드로 韓 상륙
롯데하이마트와 유통 계약주방·생활 가전제품 공급1인가구 타깃 中企와 경쟁 중국 최대 가전기업 메이디(Midea)가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 상륙한다. 앞서 가전제품 유통사가 메이디 제품을 매입, 국내 양판점에 공급한 적은 있지만 중국 메이디가 본사 차원에서 한국 대형 양판점과 손잡은 것은 처음이다. 이르면 이달 중 롯데하이마트에서 메이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롯데하이마트가 메이디와 유통 계약을 체결, 일부 주방가전 일부 제품 조달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레인지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반응에 따라 주방 가전제품은 물론 세탁기·냉장고 등 생활 가전제품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메이디와 직접 계약을 체결, 주방·생활 가전제품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마케팅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