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조 시장 놓고 '5촌 당숙 vs 조카' 정면충돌
2027년 196조 'AI 가속기' 시장 놓고 엔비디아 젠슨 황, AMD 리사 수 '승부' 아메리칸드림 상징 대만계 미국인 5촌 친척인 것 알려지며 관심 두 회사 경쟁으로 시장 커지면 HBM D램 납품 삼성 SK '긍정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리사 수 AMD CEO. 둘이 합쳐 시가총액 약 1700조원 규모 기업을 경영하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쥐락펴락하는 거물이란 것 외에도 공통점이 적지 않다. 두 경영자는 1960년대 대만 타이난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미국으로 건너 갔다. 입학·졸업이 어렵기로 손에 꼽히는 미국 명문대에서 전기공학 학위(젠슨 황 스탠퍼드대 석사, 리사 수 메사추세츠공과대 박사)를 따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젠슨 황은 AMD를 거쳐 1993년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했다..
경제/주식
202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