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다시 뛸라” 2연속 금리 동결한 한은… 연내 1회 인하 전망
이창용 “과거 부동산 대책 직후 대비 안정화 속도 느려”‘역대 최대’ 한미 금리차 부담… 추경 덕에 인하 시점 미뤄전문가 “금리 인하는 시간 문제… 10월이냐, 11월이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회 연속 동결했다. 수도권 집값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 인하가 또다시 부동산시장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30조원이 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으로 인한 경기 회복세는 한은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출 수 여력을 마련해줬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연내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하지만 인하 시점을 두고서는 의견이 갈린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과 11월로, 총 2번이다.기준금리 2.50% 유지… “추경으로 경기..
경제/주식
202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