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훈풍 아시아에도…일본·대만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주요 주가 지수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는 12일에도 상승 마감하며 3거래일째 기록을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0.83% 오른 44,741.82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44,888.02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대만 증시의 자취안지수(TAIEX)도 이날 전장보다 1.03% 오른 25,474.64로 마감하면서 최고치 경신 랠리를 닷새째 이어갔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 주가 역시 1.6% 오른 1천260대만..
경제/주식
2025.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