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올라도 왜 가난해지나' 했더니…곡소리 나는 한국
묻지마 高물가…"오늘이 가장 싸다"서민 덮치는 전방위 물가 상승마트상품 464개 중 절반 올라무·배추 가격, 1년새 두 배로아파트관리비·교육비 치솟아"고환율에 물가 잡기 어렵다" 생활 물가가 전방위로 치솟고 있다. 식료품비와 외식비는 물론 교통비, 의료비, 교육비, 아파트 관리비까지 올랐다. 한국경제신문이 12일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이달 대형마트·편의점·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평균 가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464개 품목 중 절반(227개)이 지난해 12월보다 비싸졌다. 세제, 샴푸, 티슈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은 56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신선식품의 오름세도 가파르다. 농산물 가격 플랫폼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무 도매가격은 ㎏당 1316원으로 1년 전보다 163% 급등했다. 아..
경제/주식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