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출신들, 6년 만에 몸값 10배 넘게 올랐다
‘LG의 40년전 투자’ K바이오 성공 밀알 됐다코스닥 상장된 기업 12곳6년만에 몸값 10배이상 늘어기술수출 최소 15조 달해대학교수만 170여 명 배출국내 생태계 전반에 두루 포진끈끈한 인맥으로 시너지 내며제약바이오 수준 한차원 높여 LG생명과학(현 LG화학)은 ‘대한민국 바이오 사관학교’로 불린다. 이 회사 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였고, 당시 최고 인재였던 석박사 연구원들이 독립하면서 K제약바이오 산업을 키웠다. 이 회사 출신 바이오벤처 창업자만 30명이 넘고, 대학교수는 170여 명에 달한다. 유망한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상업화 단계까지 국내 생태계 전반에 LG 출신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한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연구원 3명 중 1명은 LG OB들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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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