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85위·최수연 99위… 포브스 '전세계 여성파워 100'에 이름 올린 韓 두 여성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부진(54) 호텔신라 사장과 최수연(43) 네이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영향력 있는 세계 여성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재산과 언론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한다. 한국인으로는 이부진 사장과 최수연 대표가 각각 85위, 99위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집계에서 이 사장은 82위, 최 대표는 96위로 각각 평가된 바 있다. 포브스는 이 사장의 재산을 24억 달러(약 3조4360억원)로 집계하면서 “서울의 최고 숙박·콘퍼런스 시설 중 하나인 호텔신라의 사장이자 최고 경영자이고, 호텔신라는 롯데에 이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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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