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한방에 몇 억 씩 오르니'…갭투자 이젠 꿈도 못 꾼다
갭투자 수요 줄어드나…강남3구, 전세가율 30%대로 하락 서울 집값이 최근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강남 3구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나란히 3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이외 지역으로 집값 오름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 지역의 전세가율 역시 45%대로 낮아지면서 이른바 '갭투자'가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23일)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1천6만가구(임대 제외)의 평균 가격을 표본 삼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전세가율은 37.1%로 집계됐습니다. 전셋값이 매맷값의 3분의 1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송파구는 38.4%, 강남구는 39.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용산구가 40.9%로 네 번째로 낮았으며 양천구(44..
경제/부동산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