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은행 연체율 7년 만에 최고치...기업 · 가계 모두↑
내년 수도권 주택가격이 2%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들은 내년 수도권 집값이 2%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 서울 집값이 4.2%, 수도권은 2.5%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수도권 집값 상승률을 2.0%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3.0% 수준으로 각각 예측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올해 서울 집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도 높은 수요 억제 정책이 잇따르며 시장 전반은 위축됐지만, 상급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도 한층 심화됐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
경제/주식
2025.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