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번복…"삼전 17.5만·SK하닉 85만원 간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4만 4천 원, 73만 원으로 각각 제시했습니다. 특히, 강세장이 올 경우 삼성전자는 최고 17만 5천 원, SK하이닉스는 85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현지시간 10일 '메모리-최대 가격 결정력(Memory–Maximum Pricing Power)' 보고서를 통해 양사의 목표 주가를 이 같이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새로운 가격 고점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주가 고점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이클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익이 막대하게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D램과 낸드 가격이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DDR5 현물 가..
경제/주식
202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