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만원에 용산·강남에 산다?'…청년들 몰려가겠네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주거정책인 '청년안심주택'이 올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강남과 용산 등 서울 중심지에서 월 10만 원대에 거주할 수 있어,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9일 총 1485가구(신규공급 1356가구, 재공급 129가구)에 대한 '2025년 1차 청년안심주택 모집공고'를 냈습니다. 청약 접수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며, 서류심사 대상자는 5월 9일 발표됩니다. 이후 소득 및 자산 심사를 거쳐 8월 29일 당첨자가 확정되며, 10월 입주를 시작합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와 민간이 무주택자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역세권과 간선도로 인근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공공임대, 민간임대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
경제/부동산
202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