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서 S&P500·나스닥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또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1만9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효과’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7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0%(0.59포인트) 내린 4만3729.34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5973.10에, 나스닥지수는 1.51% 오른 1만9269.4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시에 ..
경제/주식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