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24일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거래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거래되는 종목이 기존 10개에서 110개로 대폭 늘어난다. 거래소는 이달 말까지 총 800여 종목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종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코스피 상장사 55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55개로 확대된다. 10개만 거래할 수 있었던 기존 대비 100개 종목이 더 추가되는 셈이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선 대표적으로 신세계, GS, OCI, HD현대, LG생활건강, 삼성증권 등이 추가된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원익IPS, 코스메카코리아,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추가된다. 24일부터는 거래종목이 삼성전자, SK하이닉..
경제/주식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