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평균 월세 매분기 오른다···1분기 '72만8000원'
올해 1분기 서울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원룸 평균 월세가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72만8000원이 됐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주택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3만3000원 상승한 것이다. 서울 지역 원룸 평균 월세는 작년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원, 3분기 71만6000원에 이어 4분기 72만8000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상승 폭은 점차 줄고 있다. 작년 1분기 19.7%, 2분기 27.4%, 3분기 17.9%, 4분기 10.7%의 상승률을 보..
경제/부동산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