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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 ETF로 조심스럽게 시작한다.

주식 사장의  스파링 파트너 ETF를 기억하는가? 우선 ETF로 개별 주식보다는 묶음 상품으로 감각을 익혀보도록 하자. 먼저 주식시장이 좋아질 때와 나빠질 때를 조금씩 경험해보자.

 

2. 음식, 정유 산업으로 심화 과정을 준비한다.

아무리 경제가 나빠도, 음식은 먹어야 한다. 자동차는 기름을 넣어야 한다. 이 얼마나 직관적이고 간단한 설명인가.

음식 관련, 오뚜기나 신세계푸드와 같은 종목들은 식료품 관련 업종이면서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t)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들이다.

정유 관련으로는 SK이노베이션이나 에스오일 같은 회사들, 일명 주유소 기업들이 있다. 수소차와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전까지 '값이 내려갈 수는 있어도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3. 해외의 유명 기업에 투자해본다

한국의 코스피 종목이 아닌 미국의 애플 페이스북에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세상이다. 눈을 넓혀 해외 기업의 주식도 사고팔고 해보자. 미국 기업은 잘만 고르면 마구 성장하면서 배당도 쏠쏠하게 챙겨주는 회사들이 많으니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굳이 추천하자면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회사의 주식은 사놓아도 망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4. 재무제표를 보고, PER. EPS 같은 지표로 기업을 평가한다. 

감각도 익히고, 연습용으로 음식회사, 정유회사도 해봤으면 그다음에는 기업의 실적과 회계장부를 보면서 접근할 단계다. 앞서 설명한 단계에서는 '잘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접근해도 크게 망할 일은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잘못하면 망한다. 자비롭지 않은 선수들이 가득한 정글에 던져진다. 그들도 보고 나도 보는 것, 바로 회사의 회계장부다. 

 

5. 나만의 기법으로 승부한다.

이제 하산할 단계다. 여러 가지 주식 기법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다음 최종 단계는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주식투자 방법'대로 투자하는 것이다. 차트를 보고 타이밍을 잘 잡는 방법이 당신에게 잘 맞을 수도 있고, 앞으로의 산업 발전에 따라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이 잘 맞을 수도 있다. 각자의 방법을 찾았다면 하산하면 된다. 

 

 

출처 :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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