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美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64포인트 오른 44,693.06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는 27.84포인트 상승한 6,255.26, 나스닥지수는 125.10포인트(0.61%) 오른 20,518.23을 기록 중이다. 앞서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1만명을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 역시 4.1%로 하락해, 기존 예상치였던 4.3%를 밑돌았다. 고용시장 강세가 확인되며 미국 경제의 ..
경제/주식
2025.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