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은 닛케이지수…“연말 4만5000까지”
최근 일본 닛케이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닛케이지수는 4만2718까지 오르며 작년 7월 세운 기록을 약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어 13일, 15일, 18일까지 세 번 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니그룹, 소프트뱅크그룹, 미쓰비시중공업, 산리오 등 주요 상장사의 견조한 실적이 미국 관세 우려를 잠재웠다. 일본 기업들의 사상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닛케이지수,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8월 12일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4만2718로 장을 마쳤다. 작년 7월 11일 세운 종전 사상 최고치인 4만2224를 약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주가 상승 기점은 올해 7월 23일 미·일 관세 협상 타결이다. 미·일은 상호관세와 자동차 ..
경제/주식
202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