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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 "이번 행사 주인공은 M3 맥북 프로 될 것"

애플이 오는 30일 오후 8시(현지시간, 국내시간 31일 오전 9시)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30일 웹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미디어 초청장을 보냈다. 이날 공개된 초대장에는 '무섭도록 빠른'(scary fast)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애플이 이번 달 말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애플이 이번 달 말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초대장에 적혀진 문구를 토대로 애플이 자체 개발한 M3 칩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행사 다음 날이 핼러윈데이인 점을 고려한 문구일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신형 아이맥과 맥북 등 새로운 맥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 많은 분석가들은 애플이 새로운 24인치 아이맥을 준비 중이며 맥북 프로 업데이트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30일 이번에 열리는 애플 행사의 주인공은 "M3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가 될 것"이며, "단일 칩이 아닌 M3, M3 프로, M3 맥스 칩을 갖춘 13, 14, 16인치 맥북 프로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예전에 늦은 시간대에 글로벌 신제품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오후 8시에 열려 처음 시간대에 열리는 셈이다. 늦은 행사 시간을 감안해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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