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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글로벌 점유율 95% 달하기도
크롬.엣지.웨일 등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 독려

인터넷익스플로러 27년만에 사라진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로고 [사진=마이크로소프트]

과거 전 세계 인터넷 세상을 선도했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27년간의 여정을 마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15일부터 IE 11 브라우저 버전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고 독일 dpa통신과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IE는 1995년 윈도우95 운영체제 추가 패키지로 처음 출시된 지 2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날 이후 PC에 설치된 IE는 비활성화되고 실행 시 자동으로 MS의 다른 웹브라우저 '엣지'로 전환된다. 다만 엣지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는 최소 2029년까지 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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