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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찜한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데뷔
밀리의서재·에이피알, 의무보유확약 해제

 

3월 마지막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게요.

 

이번 주엔 엔젤로보틱스와 하나스팩32호 두 종목이 상장해요. 지난 주 수요예측을 끝내고 공모가를 확정한 아이엠비디엑스는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요.

 

올해 코스피 1호 상장 종목인 에이피알을 포함해 오상헬스케어, 코셈, 밀리의서재는 주요주주와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대거 풀려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아이엠비디엑스, 공모가1만3000원…25~26일 청약

 

아이엠비디엑스는 25~26일 일반투자자로부터 청약을 접수받아요.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을 할 수 있어요.

 

앞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14~20일 5영업일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어요. 당초 제시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31% 웃도는 수치에요.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물량은 62만5000주에요. 한 투자자가 신청할 수 있는 최소 청약단위는 10주이며, 최소 청약금은 6만5000원이에요.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건당 5000원의 수수료가 붙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수수료가 0~2000원으로 저렴해지니 참고할 필요가 있어요. 투자자들은 28일 배정 수량이 확정되고 청약금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상장일은 4월3일이에요.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액체생검 진단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요. 종양세포를 떼내 검사하는 조직생검과 달리, 액체생검은 혈액, 소변, 뇌척수 등 체액을 통해 암을 진단하는 방식이에요. ▷관련기사:"조기진단으로 암 정복" 아이엠비디엑스, 기술특례로 IPO 도전 

 

회사는 국내 유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어요. 다만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아이엠비디엑스는 아직 적자에 머물고 있어요. 회사의 2023년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49억2340억원을 기록 중이에요.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최대주주인 김태유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16.33%(공모후기준)의 지분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코스닥 상장사인 셀레믹스가 9.83%를 보유한 3대주주에요. 셀레믹스는 아이엠비디엑스에 키트를 납품하는 등 사업 협력을 하고 있어요. 셀레믹스는 최대주주와 공동목적보유확약을 맺고 상장 후 3년간 지분을 팔지 않기로 했어요. 엔젤로보틱스 26일 상장…LG전자가 2대주주

 

공모주청약을 마친 엔젤로보틱스는 26일 상장해요. 지난 14~15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242대 1을 기록했어요. 

 

40만주를 모집했는데 8억9680만주의 신청이 접수됐어요. 증거금은 무려 8조9700억원이 모였어요.

 

엔젤로보틱스는 비상장 시절부터LG전자가 찜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유명해요. LG전자는 현재 7.22%의 지분을 들고 있는 2대주주에요. 상장 후에는 지분율이 6.42%로 조정돼요. 이 회사는 LG전자 뿐 아니라 삼성전자, CJ대한통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요. 

 

상장예정인 1401만4976주 가운데 420만5146주(30%)가 상장당일 유통 가능해요. 최대주주는 3년의 의무보유확약을 체결했으며, LG전자 등 주요주주는 1년간 지분을 팔지 못해요. 

 

총 88만주를 배정받은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기간을 살펴보면, 미확약이 53.67%로 가장 많아요. 6개월은 22.65%, 3개월 12.18%, 1개월 7.30%, 15일은 4.20%로 집계돼요.밀리의서재·에이피알 등 의무보유 해제

 

이번 주 의무보유확약이 해제되는 곳들도 많아요. 

 

작년 9월 코스닥에 입성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상장 6개월을 맞아 기관투자자 물량 9445주가 매각 제한에서 풀려요.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2%가량이에요. 

 

아울러 최대주주인 어세룡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우리사주조합 미등기임원들이 보유한 지분도 의무보유기간도 끝나는데요.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60.52%을 차지해요.

 

현재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주가는 1만6990원으로 공모가 대비 29.20% 낮아요.

 

마찬가지로 작년 9월 코스닥에 데뷔했던 밀리의서재 역시 6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해제돼요.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 물량 3만4956주(0.4%)이 풀리고요. 최대주주 지니뮤직와 그 특수관계인이 갖고 있는 주식 329만310주(39.23%)의 락업 기간도 종료돼요.

 

밀리의서재의 주가는 2만400원으로 공모가를 11.30% 밑돌고 있어요.

 

27일에는 올해 코스피 상장 1호에이피알의 1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려요. 해제 물량은 총 3만5565주로 발행주식총수의 0.5%에요.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 규정상 의무보유확약이 의무는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보유확약을 걸어뒀던 펀드들이 보유한 일부 지분도 매각 제한에서 풀려나요. 따라서 87만4272주(11.53%)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이제 유통가능물량은 48%로 절반에 가까워져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에이피알의 주가는 25만8500원으로 공모가보다 3.4% 높은 상황이에요.

 

지난달 상장한 코셈 25 상장 1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시장에 나올 있어요. 매각 제한이 풀리는 주식 수는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14599(0.3%), 프리IPO 투자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 쥐고 있는 1301017(11.53%)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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