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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0.86% 상승한 5248.5
다우지수 1.22%·나스닥 0.51% 상승
트럼프 미디어 상장 이틀째 10%대 상승
엇갈린 기술주...애플 2.12%·엔비디아 -2.5%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S&P500지수는 또 최고점을 경신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3만9760.0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86% 오른 5248.50에, 나스닥지수는 0.51% 상승한 1만6399.5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주 들어 뉴욕증시가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로 인해 상승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올해 미 연준의 금리인하와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 속에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오는 29일 발표될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29일은 미국 주식시장은 ‘성금요일’로 휴장한다. 그러나 경제 지표 등은 그대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다. 업종 지수로 보면 11개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특히 부동산과 유틸리티 지수는 2%대 급등했다.

 

지난 26일 상장된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그룹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주가는 약 14% 상승했다.

 

기술주들은 엇갈렸다. 애플 2.12%, 테슬라 1.22%, 아마존 0.86%씩 상승했다. 다만 엔비디아(-2.50%), 메타(-0.41%), 마이크로소프트(-0.05%)씩 하락했다.

 

시장은 앞으로 상승 여력이 관심이다.

 

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현재 시장이 어느 정도 오르내리며 횡보하는 것은 건전한 상황이라면서도전체적으로 시장이 멈추지 않고 오른다면 그것은 폭주 기관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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