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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밍치구는 아이폰14 프로가 아이폰13 프로보다 가격이 더 비싸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인상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15% 정도 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시장조사면 충분할 트렌드포스(TrendForce)도 나름의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TrendForce는 아이폰14 프로의 저장용량이 256GB(기가바이트)부터 시작하는 등 가격이 인상되는 것도 용량 증가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의 저장 용량은 128GB부터입니다. 다만, TrendForce에서 제시한 아이폰14 시리즈의 기능 예측 표에는 용량이 TBD(미정)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폰13 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13 Pro Max의 판매 가격은 1,099달러부터입니다. 판매가를 10% 올리면 아이폰14 프로는 1099달러부터,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입니다.
만약 256GB 아이폰14 프로가 1099달러라면, 256GB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1199달러로 256GB 아이폰13 프로나 아이폰13 프로 맥스와 같은 가격입니다.
아이폰14 프로 정확한 판매 가격은 애플의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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