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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은 용도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ASML
출처 : ASML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많은 기기에서 볼 수 있는 DRAM, SRAM, VRAM, ROM, Flash memory 등이 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게임기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1위, 2위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정보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반도체로서 제조공정에 따라 설계만 하는 팹리스(설계 담당) 기업과 파운드리(생산 담당) 기업으로 나누게 됩니다.  TSMC인 경우 파운드리 기업으로 애플, 엔비디아, AMD 등 고객을 확보로 시스템 반도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삼성은 앞으로 10년 안에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잡는다는 목표로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에 쓰이는 CPU, 마이크로 컴퓨터에 사용되는 MPU(Micro Processing Unit), MCU(Micro Controller Unit), 로직 IC(Integrated Circuit),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P(Application Processor), 디지털카메라(DSLR)과 스마트폰 카메라에 많이 쓰이는 CMOS 이미지센서가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종류인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으며,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는 CPU를 만드는 인텔, 퀄컴, ARM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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