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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서밋'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화폐 업계의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회의는 백악관의 가상화폐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사회를 맡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상화폐 분야에 대한 지원책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친 가상화폐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취임 직후에는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백악관은 “지난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 분야를 부당하게 기소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비전은 디지털 금융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경제적 자유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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