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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 1만mAh 배터리·320W 충전 스마트폰 시제품 공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1만mAh 고용량 배터리와 32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얼미는 최근 이 스마트폰 시제품을 소개하는 2분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두께가 8.5mm에 불과하고 제품 무게도 215g에 불과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1만mAh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1만mAh 배터리를 장착한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10% 실리콘 양극을 사용한 배터리를 사용해 887Wh/L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터리 내부 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기 마더보드의 길이도 23.4mm로 줄였다.

리얼미

2023년 초 리얼미는 240W 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 리얼미 GT 네오5를 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제품은 이보다 80W 더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한다.

 

아직 제품은 시제품으로 해당 기술의 상용화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리얼미가 240W 고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던 것을 고려했을 시제품에서 실제 제품 상용화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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