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TSMC의 1세대 3나노 공정인 N3를 모두 수주했으며 곧 출시될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와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 맥북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DigiTimes의 유료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초기 N3 공급의 100%를 구매했으며 높은 비용과 2023년 상반기에 공장 가동률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의 소식통에 따르면 TSMC의 3나노 공정은 12월 말에 양산을 시작했으며 월 생산량은 3월이면 약 45,000개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올해 TSMC의 3나노 기술을 적용한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A17 바이오닉 칩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나노 기술은 4나노보다 전력효율이 35% 향상 될것이라고 합니다.
1월 디지타임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 하반기에 3나노미터 칩을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맥북 에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디지타임스의 전망이 맞다면 3나노 기술 기반의 M3 칩을 적용한 13인치와 15인치 맥북에어는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2024년 출시될 14, 16인치 맥북 프로에 TSMC 3나노 공정의 M3 프로와 M3 맥스 칩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궈는 M3 프로와 M3 맥스 칩을 채택한 맥북 프로 모델이 2024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칩에 비해 3나노 기술은 애플의 현재 프리미엄 맥미니에서 M2 Pro와 최신 14,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 사용되는 M2 Pro와 M2 Max 등 더 나은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합니다.
이번 주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올 하반기 1세대 3나노 기술인 N3E를 상용화할 예정이며 애플은 이 공정을 처음 채택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