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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봄 출시할 보급형 모델 '아이폰 17e'에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포함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아이폰 17e의 주요 사항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폰 17e는 디자인 변화와 함께 다이내믹 디스플레이, A19 칩을 특징으로 한다.
올해 초 출시된 아이폰 16e은 화면 상단에 노치 디자인을 갖췄고 A18 칩이 탑재된 바 있다.
아이폰 17e는 2026년 초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12MP 전면 카메라, 48MP 후면 카메라, 페이스 ID 지원 등 전작인 아이폰 16e의 사양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되면서 보급형 모델에서도 화면 상단의 노치 대신 유동적인 알림 표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또 아이폰 17e의 가장 큰 장점은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이폰17 프로가 기존보다 50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 17e 역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애플은 9월 9일 글로벌 동시 출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예상이 맞다면, 사전 예약은 9월 12일부터, 정식 출시는 9월 19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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