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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중단 고민했지만 물가 여전히 높아
금융 긴축 시 통화 정책 강도 조절 가능성
최종 금리 5.1% 제시...12월과 동일
한미금리차 1.5%p... 사상최고 수준
한은, 자본유출 우려로 금리 인상 압박 커질듯...4월 금통위 결정 주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2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습니다.

 

빅스텝(0.5%) 전망이 많았으나 실리콘밸리은행 등의 파산 사태로 금융 불안이 계속되면서 베이비스텝을 밟은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9번 연속 금리가 올라가면서 연준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 되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혀냊 금융 안정성 문제와 관련,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회복력이 빠르다"면서 "은행들의 유동성 흐름이 안정화됐다"고 말했습니다. Fed는 내년엔 기준금리가 4.3%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금리인하예상

 

한미간 금리는 2000년 이후 22년여 만에 최대 역전 폭을 기록하게 됐으며 자본유출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며, 4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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