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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일본 모빌리티쇼 2025에서 바퀴 대신 네개의 다리로 걷는 자율 이동 의자 '워크 미(Walk Me)'를 공개했습니다.

 

워크 미의 각 다리는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토끼·염소·게 등 동물의 걸음걸이를 모방한 설계로 균형을 유지합니다. 센서와 라이다(LiDAR)가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중심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좌석은 사용자의 몸에 맞게 조절되며, 손잡이 조작과 음성 명령으로 이동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다리를 접어 30초 만에 휴대용 크기로 축소할 수 있어 보관과 이동도 용이합니다.

 

워크 미는 계단 오르기나 울퉁불퉁한 지형 이동 일상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토요타는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보조 이동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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