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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선물 가격이 다시 42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않는 만큼 저금리 환경에서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2.41%오른 4215.7원에 거래 중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하루 70만배럴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루 5만배럴이 부족할 것으로 본 지난달 보고서와 정반대되는 결과입니다.

 

공급 과잉 우려에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29%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도 유가 하락과 맞물려 장기물 중심으로 내려갔습니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해제 효과도 거론됩니다.

 

TD증권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바트 멜렉은 "미국 정부가 재개방되고 있으며, 시장은 경제지표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면서 "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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