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미래성장' 방점
삼성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 29일 임원인사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등 143명 승진…전년 대비 축소 SW·신기술 분야 인재 다수 승진 신임 임원 평균 연령 47.3세...최연소는 39세 손왕익 상무 성장.세대교체 '속도' 삼성 계열사가 정기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으로 이뤄졌다. 계열사 전반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하는 모습이다. 전년 대비 줄어든 인사폭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작년 규모에 비하면 승진 폭이 다소 줄었다. 지난해 인..
경제/주식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