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폴란드 구동모터코아 공장 착공…현대차·기아에 공급
                      2025년 하반기 본격 가동현지 생산기지 확보 "관세장벽 리스크 해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이어 올해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폴란드 오폴레주 브제크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PI-PEM) 착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폴레주 안제이 부와 의장, 브제크시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0만m²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20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며, 우선 현대차·기아의 유럽 현지 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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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