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비즈니스, ‘19禁’ 온리팬스의 경제학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SNS가 있다. 약 2억388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매일 신규 사용자 50만 명이 가입하는 생태계. 50만, 한 달이면 1500만 명이 늘어난다. 매일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 SNS에는 310만 명의 콘텐츠 제작자가 산다. 이들 중 상위 제작자 다수는 이 생태계 안에서 한 달 10만 달러 이상을 번다. 한국 돈으로 월 1억3000만원이다. 물론 평균의 함정이 있다. 이 중에서도 ‘찐’들은 한 달에 1800만 달러(237억원), 3600만 달러(474억원), 아니 그 이상을 번다. 쩍소리 나는 수입에 변호사도 할리우드 스타도 본업을 제쳐두고 해당 SNS에 가입하기 바쁘다. 도대체 무슨 플랫폼이냐고? ① ‘결제’ 버튼의 한 수 “팀, 이게 마지막 사업이야.” 2016년 영..
경제/마케팅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