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식음료 제품 가격 인상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프라이트와 미닛메이드, 컵커피, 야쿠르트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줄줄이 인상됩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다음달 1일부터 스프라이트와 미닛메이드 등의 출고가를 평균 5.5% 인상합니다. 편의점 기준 스프라이트 350㎖ 캔은 기존 1800원에서 1900원, 환타 350㎖ 캔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릅니다.

 

이 밖에 파워에이드 600㎖ 페트는 2300원에서 2400원으로, 미닛메이드 350㎖ 페트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다만 코카콜라 브랜드는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매일유업은 컵커피 14종과 치즈 20종, 두유 6종 등의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 기준 바리스타 돌체라떼 325㎖는 기존 3300원에서 3500원으로, 바리스타 모카프레소 250㎖는 2800원에서 2900원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야쿠르트와 닭가슴살 등의 가격도 다음달부터 오릅니다. hy 야쿠르트 라이트의 가격을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인상합니다

원문기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