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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활용 
최초 주류 상품 선보여

아티스트 취향 반영한 와인 베이스 하이볼
브랜드 상징인 데이지 꽃 레몬 슬라이스 넣어

 

CU가 지드래곤(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IP를 활용한 첫 주류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가격은 4500원이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2016년 론칭한 아티스트형 스트리트 브랜드로 평화와 희망을 나타내는 데이지 꽃을 모티브로 한 심볼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500ml, 4.5%)’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최초의 주류 상품이다.해당 상품은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취향을 반영한 와인 베이스의 생레몬 하이볼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피스마이너스원 글자를 유니크한 패턴으로 디자인한 상품의 패키지 역시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88년생인 지드래곤이 평소 좋아하는 숫자 ‘8’에서 착안해 초도 물량 88만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제조는 지난해 생레몬 하이볼 등으로 하이볼 시장 강자로 떠오른 부루구루가 담당한다.BGF리테일 주류팀 장주현 MD아티스트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기 위해 최초 제품의 기획부터 출시까지 4개월 이상 공을 들이며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있도록 물량 확보에 힘을 쏟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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