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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7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17 에어'의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7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17 에어'의 주요 사양이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 란즈크를 인용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5.5mm이며 28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양 정보가 맞다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5.8mm인 갤럭시S25 엣지보다 0.3mm 더 얇다.

 

또한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16의 3651mAh보다 줄어든 수치로, 애플 내부 테스트 결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는 60~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아이폰 모델의 80~90% 대비 큰 하락폭이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배터리 케이스를 별도로 제공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또한 애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실리콘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폰 17 에어에 도입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수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17시리즈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며, 3년 만에 가격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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