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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헤드폰(1)
낫싱 헤드폰(1)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자사 첫 오버이어 헤드폰 '헤드폰(Headphone) (1)'을 국내 출시한다. 오디오 기업 KEF와 협력해 제작된 이 헤드폰은 낫싱의 정체성인 투명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다.

 

아담 베이츠 낫싱 디자인 총괄은 “헤드폰(1)은 택타일 컨트롤부터 투명한 구조까지 모든 요소는 의도를 갖고 설계됐다“며 ”이 제품은 다르게 생겼고, 다르게 작동하며, 더욱 표현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사운드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헤드폰(1)은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주변음 모드, 공간 음향 기능을 지원한다. 헤드 트래킹 기반 360도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며, LDAC, Hi-Res 오디오, USB-C 무손실 재생, 3.5mm 유선 연결도 지원된다. ENC 기반 통화 품질 향상 기능은 AI로 학습된 2800만개 이상의 소음 시나리오를 반영했다.

 

조작은 터치 방식 대신 물리적인 택타일 컨트롤 방식을 채택했다. 볼륨 조절을 위한 롤러(Roller), 미디어 탐색을 위한 패들(Paddle), ANC 모드 전환을 위한 버튼을 탑재했다.

 

사용시간은 ANC 활성 시 최대 35시간, 비활성 시 최대 8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5분 충전 시 약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3, 듀얼 디바이스 연결, 패스트 페어, 저지연 모드도 지원된다.

 

또 낫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낫싱 X' 앱을 통해 버튼 기능 설정, 8밴드 EQ 조절, 낫싱 전용 기능인 '에센셜 스페이스'를 쓸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가격은 399000. 사전 판매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크림(KREAM)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프리스비, 게이즈샵, 더콘란샵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청음할 있다. 공식 판매일은 오는 15일이다.

워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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