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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1억50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강제청산, 주식시장 호황으로 인한 자금이동, 미·중 무역 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1억5804만9000원까지 떨어졌으며 빗썸에서도 1억5800원 선으로 이날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1억 5789만5000원)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글로벌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10만5879.37달러까지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 하락한 3364.95달러, 엑스알피(XRP, 옛 리플)는 2.34달러, 솔리나는 167.5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자료제공업체인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글로벌 가상자산 청산액은 12억 4000만달러(약 1조 7839억원)에 달했다.
가격 상승에 베팅한 트레이더들이 대규모로 청산된 것이 급락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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