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시기’ 두고 갈라진 월가… 韓 여의도는 “내년 하반기” 우세
美 10월 CPI 기점으로 ‘금리 인하’ 기대 커져 월가선 “이르면 봄”VS”김칫국, 연말에나” 논쟁 한국은 “내년 하반기에 첫 인하” 대체적인 의견 “물가 둔화 더디고 미 Fed·총선 상황 지켜봐야”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점으로, 시장에선 ‘금리 인상 종료’에서 나아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마저 불붙고 있다. 하지만 뉴욕 월가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은 내년 봄부터 말까지 극단으로 갈리고 있다. 한편 한국에선 내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시기를 최대한 뒤로 미뤄 잡는 분위기다. 물가 둔화 속도가 더딜 수 있다는 판단에 더해,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미국보다 인하를 선제적으로 단행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가 작용했다. 대부분 내년 하반기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주식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