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호텔롯데 3개 부문 대표이사 물갈이롯데면세점, 2년만에 수장 교체김동하 신임 대표, 면세점 개혁 앞장롯데호텔, 정호석 부사장이 맡아글로벌 사업 확장 동시에 리스크 관리롯데 화학군 CEO 13명 중 10명이 퇴직신유열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부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전망화학군의 대규모 세대교체와 ‘3세 경영’의 본격화. 롯데그룹이 11월 28일 단행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부진한 실적으로 ‘롯데 위기설’의 진원지로 꼽혀온 화학군에서는 최고경영자(CEO) 13명 중 10명이 짐을 싸며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이뤄졌다. 롯데는 이날 “조직 슬림화를 통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
경제/주식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