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억주 소각...그래도 1억주 남는다
증권사 중 밸류업 가장 적극적인 미래에셋증권 2030년까지 매년 1500만주 이상, 총 1억주 소각다만 1억1000만주 합병자사주 소각계획 없어합병 자사주 처분시 유통물량→주주가치 희석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가면서 실적과 주주환원 여력을 모두 갖춘 금융주, 그중에서도 증권주 주가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초 자기자본 12조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돌파한 국내 1위 증권사 미래에셋증권도 예외는 아니다. 불과 몇 달전 만해도 8000원대에 머물며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주가는 현재 2만원 대를 기록 중이다. 증권주라는 '특수'도 있지만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8월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정책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배당, 자기주식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미래에셋..
경제/주식
202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