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6개월만에 최대 7.21%↑ 마감...7년 만에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삼성전자가 7%대 상승 마감하며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주가는 다시 5만원대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3,600원(7.21%) 상승한 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폭은 종가기준으로 지난 2020년3월25일 10.47% 상승 마감한 이후 56개월래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전날 4만9900원을 기록하며 '4만전자'로 떨어진지 하루만에 다시 5만원대로 올라섰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는 1300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10억원 어치를 내달 팔면서 외국인 투자자들과는 다른 매매패턴을 보였다.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2017년 9조300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
경제/주식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