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28일 3% 넘게 급락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 우려와 미국 엔비디아의 이익 전망치 실망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8.97포인트(3.39%) 내린 2,532.78에 장을 마쳤다. 하루 만에 3% 넘게 빠진 것은 지난해 9월 4일 이후 6개월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36.14포인트(1.38%) 내린 2,585.61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조5581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1조6267억원 등 3조원이 넘게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615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325억원을 순매수했다.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8.47%)가 8..
경제/주식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