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숲'으로 글로벌 진출
'별풍선'덕에 매출·영업익 10% 증가 "스트리밍 플랫폼 '숲' 5월내 출시" 아프리카TV가 지난해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는 이달 말 국내 시장서 철수하는 '트위치'의 스트리머와 이용자를 적극 흡수하고, 글로벌 플랫폼 '숲'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재정비에 나선다. "올해는 광고매출 1000억원 달성"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476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규모로,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10%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대비 25%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별풍선(기부경제선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랫폼 매출이 2590억원으로 전년대비 1..
경제/주식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