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세기 6대 투입해 인도서 역대 최대 규모 아이폰 공수
애플이 3월 한 달간 인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아이폰을 공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인도 내 주요 공급업체인 폭스콘과 타타는 3월 한 달 동안 미국으로 수출한 아이폰이 약 20억 달러(약 2조8570억원)에 달했다. 이는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폭스콘은 이 기간 13억1000만 달러어치 아이폰을 수출했다. 이는 폭스콘의 역대 최고 기록으로, 올해 1월과 2월 수출량을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수출 모델에는 아이폰13, 14, 16, 16e가 포함됐다. 이로써 2025 회계연도에 미국으로 수출된 폭스콘의 인도산 아이폰 총액은 53억 달러에 달한다. 또 다른 애플 공급업체인 타타 일렉트로닉스는 3월에 6억1200만 달러 규모의 아이폰을 수출했다. ..
경제/주식
202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