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 中위안화, 달러 제치고 러 최대 결제화폐로!
중국 위안화가 러시아 모스크바 외환거래소에서 거래액과 거래량 모두 달러화를 제쳤다. 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글로벌타임스와 CCTV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거래소에서 위안화와 루블화 간 거래액이 703억루블(약 1조6천300억원)을 기록, 682억 루블(약 1조5천800억원)에 그친 달러와 루블화의 거래액을 앞질렀다. 유로화와 루블화의 거래액은 475억 루블(1조1천억원)에 그쳤다. 이날 위안화와 루블화 거래 건수 역시 6만4천900 건으로, 달러와 루블화 거래 건수 (2만9천500건)의 2배가 넘었다. 모스크바 거래소에서 위안화 거래액과 거래량이 달러를 제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주도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자국의 ..
경제/주식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