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걱정 ‘NO’...신혼부부 ‘파격 혜택’ 받는다
서울시 ‘반값 전세’ 공급전남에선 월 임대료 1만원 임대주택 선보여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연이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주거정책을 내놓고 있다.13일 주요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인 ‘천원주택’을 연간 1000호 규모로 공급한다. 예비 신혼부부나 결혼 7년 이내 부부가 대상이다.거주기간은 최초 2년, 최대 6년이다. 하루 1000원, 월 3만원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 76만원의 4% 수준에 불과하다. 주택 전용면적은 무자녀 65㎡ 이하, 1자녀 75㎡ 이하, 2자녀 이상 85㎡ 이하다. 전남 화순군도 한 달 임대료가 1만원인 ‘만원 임대주택’을 내놨다. 민간기업 부영주택이 운영하는..
경제/부동산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