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신형 폭격기 'M3' 공습 예고

애플, 성능 대폭 향상 M3 칩으로 격차 벌리기 시도 수요 부진 'M2'는 감산 대응 퀄컴, 애플 출신 누비아 개발 칩으로 맞불 예고 코로나19 사태 직후 늘어났던 PC판매가 부진하다. 반도체 업계 호된 겨울을 지나고 있다. 컴퓨터 수요가 줄다보니 CPU, 메모리 등 반도체 기업 영업실적이 추락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새로운 칩의 등장은 늘 잠재적 구매자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요인이다. 유난히도 추운 '반도체 겨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때 보다도 확실한 '한 방'이 필요하다. 애플, '작년엔 봐줬다' 신무기로 결정적 한방 예고 지난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애플 스토어는 학생할인을 받아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사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스타벅스' 입장권으로 통하는 애플 PC는 이제 MZ세대 새내기 대학생에..

2023. 4. 17.

퀄컴, 차세대 AR글라스 '스냅드래곤 AR2' 공개

16일 퀄컴이 하와이에서 열린 '2022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은 매우 얇은 고성능 AR 글래스 디자인 지원을 위해 ▲AR 프로세서 ▲AR 보조 프로세서 및 플랫폼 단계의 맞춤형 IP와 결합된 멀티칩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프로세서는 40% 더 작은 PCB를 차지하고 2.5배 뛰어난 AI 성능을 제공하며 1W 이하의 전력으로 AR 글라스는 50%의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전력 소비는 메타 퀘스트2에 장착된 XR2보다 절반 수준이다. AR 보조 프로세서는 카메라와 센서 데이터를 종합해 아이 트래킹, 포비티드 렌더링을 위한 홍채 인증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보는 방향에서의 데이터에 최적화해 전력 소비량을 줄인..

2022. 11. 18.

퀄컴, AI로 더 강력해진 스냅드래곤8 Gen2 공개

5G 최적화 실시간 번역, 사진 처리 등 AI 강화 퀄컴이 연례 기술행사인 '2022 스냅드래곤 서밋' 1일차인 16일(하와이 현지시간 15일 오후 1시)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주요 제조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될 새 AP '스냅드래곤8 2세대'를 선보였다.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일부 응용프로그램에 국한되어 있었던 AI(인공지능)를 스마트폰 전반으로 확산했다. 다국어 번역, ISP(영상처리 프로세서)의 시맨틱 분할, 5G 통신 속도 최적화 등에 AI를 활용한다. 삼성전자, 에이수스, 샤오미, 오포, 원플러스, 소니 등 주요 제조사가 스냅드래곤8 2세대 탑재 스마트폰을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추론에 주로 쓰이는 자료형 'INT4' 지원으로 AI 성능 향상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사진, 5..

2022. 11. 16.

밍치궈: 애플 5G 칩 개발 실패… 내년 아이폰에도 퀄컴 5G 칩 탑재예정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5G 모뎀칩을 개발해왔으며, 퀄컴 5G 칩 대신 애플의 자체 연구 개발한 5G 칩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애플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밍치궈는 "애플의 5G 칩 개발은 실패했을 수 있다"며 "이는 2023년 아이폰에도 퀄컴 칩이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밍치궈는 애플이 퀄컴 칩을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5G 칩 개발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퀄컴의 다른 사업들의 성장할 시간이 충분할 거고, 아이폰 5G 칩 주문을 잃은 것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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