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임직원 32명에 주식 30억어치 쐈다
하이브가 최근 임직원에 약 30억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했다. RSU는 기업의 장기 성장과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 수단으로 활용되는 만큼, 증권가와 전문가들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임직원 32명에게 총 1만2142주를 RSU로 지급했다. 2024년 12월 하이브가 임직원 34명에게 자기주식 1만6396주를 지급한 데 이어 두 번째 지급이다. 현재까지 총 2만8538주, 금액으로는 총 58억원 규모다. RSU는 스톡옵션과 함께 기업이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주식 기반 보상 수단’이다. RSU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
경제/주식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