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외교관' 김동관, 트럼프 2기 핵심 인사들 만나…조선·방산 협력 모색
국무·국방장관 등과 美 네트워크 다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캔들라이트 만찬,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에 참석해 트럼프 정부 주요 각료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두루 소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9일 저녁 국립건축박물관에서 개최된 캔들라이트 만찬에서는 신 행정부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장관 지명자,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환담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한미간 조선 및 방산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부회장은 미국 새 정부의 주요 국방안보 책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 역량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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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3.